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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연금 및 일시불 수령 시 세금 계산

jungbotalktalk 2025. 2. 11. 12:59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노후를 대비하여 안정적으로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IRP의 자금을 연금으로 수령할 것인지, 아니면 일시불로 수령할 것인지를 결정할 때는 세금 측면을 꼼꼼하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76세인 사용자가 IRP에 8억 4천만 원을 어떻게 수령할 경우 소득세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IRP 연금 수령 시 소득세

 

일반적으로 IRP 계좌에서 연금 수령을 시작하면, 연금 소득세가 적용됩니다.

 

연금 소득세는 종합소득세율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되며,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감면 혜택이 큽니다.

 

• 연금 소득 세율 (76세 기준): 

  • 기본 면세 1200만원까지 5%

  •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 7%

  • 4600만원 초과 8800만원 이하 9%

  • 8800만원 초과 3억 이하 11%

  • 3억 초과 16%

 

76세 이상의 경우, 연금 수령 시 소득세율에 추가적 감면 혜택이 적용되어 보다 낮은 세율로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IRP 일시불 수령 시 소득세

 

IRP를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에는 퇴직소득세가 부과됩니다.

 

퇴직소득세는 일반적인 소득세율보다는 낮지만, 많은 액수를 한 번에 수령하기 때문에 종합소득으로 계산되어 높은 세율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일시불 수령 시 세율: 

  • 퇴직소득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이는 퇴직 이후 종합소득에 합산되어 계산되는데, 소득이 많을수록 세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세율 구간은 6%~45% 사이이며, 일시불 수령액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종합소득세와 기타소득

 

기타 소득이 없는 경우, IRP에서의 수익은 전적으로 연금 또는 일시소득으로 종합됩니다.

 

종합소득세율은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 종합소득세율: 

  • 과세표준 1,200만원 이하: 6%

  • 과세표준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 15%

  • 과세표준 4,600만원 초과 8,800만원 이하: 24%

  • 과세표준 8,800만원 초과 15,000만원 이하: 35%

  • 과세표준 15,000만원 초과: 45%

 

종합소득세는 매 해의 다른 소득액과 합산하여 계산되므로, 일시불로 받는 금액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나의 연금 계획 고려사항

 

• 장기적으로 연금 수령: 수많은 개인은 장기적 안정성을 위해 매월 연금 형태로 자산을 분환하여 수령하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이는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의료비 및 기타 생활비: 나이가 많아질수록 의료비 등 예기치 않은 지출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일시불로 수령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세테크 상담을 고려하세요.

 

올바른 연금 및 자산 관리 방식은 노후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받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개인의 재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위해 전문 세무사와 상담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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