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성령님이 사람들에게 높임만을 받으시고 사람을 섬기지는 않는다는 관점은 성경의 여러 구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제입니다.
본 글에서는 이와 관련된 성경 구절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해석을 다뤄보겠습니다.
💡 성경에서의 하나님의 높임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경배와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고 명확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편 29:2에서는 "주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주께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라고 하여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숭배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요한계시록 4:11 또한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라고 찬양의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절들은 하나님이 우리의 경배 대상임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높임은 성경 전체에 걸쳐 일관되게 나타납니다.
💡 성경에서의 섬김의 의미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섬기는 방법으로 인류에게 봉사하셨습니다.
가장 명확한 예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입니다.
마가복음 10:45에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과 성품이 단순한 높임에 그치지 않고, 사랑과 봉사를 통해 인류와 관계를 맺고자 했음을 보여줍니다.
💡 사람들끼리의 관계: 서로의 섬김
성경은 또한 사람들끼리의 관계에서도 서로 섬김이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요한복음 13:14•15에서 예수님은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본을 보였노라"라고 하며 섬김의 자세를 가르치셨습니다.
이는 기독교 윤리의 중요한 부분으로,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돕고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관계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 결론
요약하자면, 하나님과 성령님은 성경에서 높임을 받으실 분으로 나타나지만, 그들의 섬김과 사랑은 인간과의 관계를 특별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관계의 본보기로서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또한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성경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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