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의 근무는 사회의 공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위치에서의 부정적인 상황들, 예컨대 일에 대한 능력 부족으로 인한 퇴사나 비위 행위로 인한 징계는 이후 공공기관으로의 재취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상황들이 재취업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행정직 퇴사 후 사회복지직 재취업

먼저, 행정직에서 일하지 못해 퇴사한 후 사회복지직으로 재취업하는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무원 채용은 각 부서가 요구하는 업무수행 능력에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행정직에서의 업무 능력 부족이 직접적으로 사회복지직 재취업에 결격 사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원 시 면접 혹은 경력기술서에서 이전의 경험이나 퇴사 사유에 대해 성실하고 긍정적으로 어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향후 지원 부서의 특성에 맞는 역량을 준비하고, 그에 맞춰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파면 후 일정 기간 경과 후 재취업 가능성
공무원법에 따르면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을 유지할 수 없도록 하는 가장 중대한 징계는 '파면'입니다.
파면된 경우 보통 5년간 공무원직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이 기간이 경과하면 법적으로는 다시 응시가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나 실제 채용 과정에서 해당 경력은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평가 과정에서 과거의 비위 행위는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며, 재취업에 있어 개인적인 조치나 교육으로 이를 보완했다는 점을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공무원 재취업 시 성공 전략

1.교육 및 자격증 취득: 본인의 직군에 맞는 교육이나 자격증을 통해 업무 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2.성실한 자기 개발: 직무 관련 경험과 관련된 교육 이수, 실무 경험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3.경험의 의미 재구성: 면접이나 자기소개서에서 과거 경험을 교훈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달라진 자신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4.법적인 준비: 법적인 결격 사유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관계 당국에 기록 열람 및 상담을 받습니다.
이와 같이 징계나 퇴사 이후에도 꾸준히 준비하고, 해당 직무에 맞는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충분히 재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치열한 경쟁을 동반하므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명확한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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