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 많은 이들이 '연말정산'이라는 단어에 긴장을 느낍니다.
특히 작년 퇴사 후 올해까지 무직 상태로 지내는 분들께는 연말정산 여부와 관련된 여러 질문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2년 계약직 만료로 작년 퇴사하셨다면 올해의 연말정산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지, 한다면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vs. 종합소득세 신고
연말정산은 일반적으로 고용주가 고용인의 연간 소득과 관련된 세금을 정산하여 과세 부족이나 과세 초과를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당신이 퇴사 후 무직 상태라면, 현재는 고용주가 없으므로 이 같은 연말정산은 원칙적으로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전 직장에서 근로 소득이 있었다면 상황이 다릅니다.
작년에 퇴사 후 퇴직금과 일반 소득세에 대한 환급을 받았다면, 추가적인 연말정산은 불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해 동안 여러 회사에서 근무했거나 다른 소득이 발생했다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 2.소득세 환급과 추가 연말정산
12월쯤 전 직장으로부터 소득세 환급을 받으셨다면, 이는 전년도 소득에 대한 국세청과의 정산이 완료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퇴사 후 다른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추가적으로 연말정산을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다른 회사에서 일했거나 프리랜서로 일을 하였다면, 이러한 모든 소득을 포함한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매년 5월에 이루어지며,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홈택스 사이트를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소득 신고를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간 동안 고려해야 할 사항
무직 기간에는 소득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연말정산 자체가 필요 없으나, 소득이 있는 월에는 이를 정확히 파악하여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보험, 연금 등의 납부와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실업급여나 고용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여파로 인해 여러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여 구직 활동을 이어가고,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동시에 소득 관련 정산을 잘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 결론: 계산서와 서류는 꼼꼼히!
요약하자면, 작년 연말정산은 이미 정산된 것으로 추측되나, 추가 소득이나 근로가 있었다면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명확히 해야 합니다.
새해에도 새로운 기회를 잡으시길 바라며, 직장을 구하는 동시에 재정적 계획을 철저히 세우신다면 향후 연말정산도 보다 수월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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