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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회계팀 진입의 현실적 조언

jungbotalktalk 2025. 3. 13. 09:43

 

회계란 수많은 선택지와 길이 열려있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회계 관련 자격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당신에게는 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경력의 시작과 전환을 고민하는 30대 초중반의 분들에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경력을 쌓아야 할지'는 언제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본 글에서는 2•3년의 회계 경험을 쌓은 후 중견기업으로의 이직과 관련된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시작: 세무사무실과 경력 쌓기

 

이미 회계1급, 세무2급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상태라면 세무사무실에서의 경력 쌓기는 훌륭한 출발점입니다.

 

세무사무실에서의 2•3년은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회계 및 세무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실무 경험은 단순히 이론을 뛰어넘어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특히, 세무사무실은 다수의 중소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국내 다양한 세무 처리와 관련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중견기업 이상의 규모에서도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곳입니다.

 

나이가 33•34세라고 해서 특별히 늦었다는 인식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니, 나이보다는 경력과 스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격증과 스킬은 플러스가 될 것

 

FAT, TAT, ERP 회계 등의 자격증은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ERP 시스템은 기업의 회계, 재무 관리에 있어서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ERP 관련 스킬을 갖추는 것은 매우 유리합니다.

 

ERM이나 SAP 관련 자격증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토익 점수는 많은 기업들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영어 능력 평가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격증 그 자체보다는 이를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격증을 취득할 때는, 그 학습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을 향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경험은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계 알바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록 관리나 단순 입력에 그치는 업무라면 큰 경력적인 가치를 갖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작업의 범위와 깊이를 충분히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보다 넓은 범위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알바라면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이에 대한 걱정보다는 경력과 경험의 질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대 중반이라는 나이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전혀 늦지 않은 시점입니다.

 

오히려 일정한 경력과 경험을 토대로 중견기업 회계팀으로 이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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